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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260] '아연실색'과 '질색' 2022.09.14 (수)
* 할머니는 추석 때 장을 보러 가서 너무 오른 물가 때문에 (아연질색, 아연실색)했다고 말씀하셨다.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골라 보세요. '아연질색'으로 쓴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나 '아연실색'이 맞습니다. 아연실..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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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고무처럼 부드러운 발바닥… 바위산에서 미끄러지는 것 막아준대요 2022.09.14 (수)
최근 이탈리아의 산악 지역에서 목구멍에 참치 통조림 캔이 걸려 먹이를 먹지 못하고 탈진한 야생 염소 아이벡스가 구조됐지만 결국 죽었대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야생동물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거예요. 유라시아와.. 정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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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세계사] 경제 위기 때 집권… 감세 등 자유주의 정책 앞세우죠 2022.09.14 (수)
영국의 새 총리로 리즈 트러스(47) 전 외무부 장관이 지난 5일(현지 시각) 선출됐어요. 트러스 신임 영국 총리는 마거릿 대처, 테리사 메이에 이어 영국 역사상 세 번째 여성 총리인데요. 트러스는 영국의 첫 번째 .. 기획·구성=조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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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초등 NIE 수강생 추가 모집 2022.09.14 (수)
NIE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흥미로운 기사를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자기 생각을 글로 써보는 훈련을 합니다. 글쓰기 실력과 통합적인 사고력은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수업은 매주 1회 1시간 30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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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날씨] 태풍·홍수보다 더 피해 커… 여러 고대 문명 몰락 원인도 됐죠 2022.09.08 (목)
"이 세상에서 힘이 가장 센 것은 나야. 내가 한번 지나가면 남아나는 것이 없거든." 태풍이 말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대홍수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무슨 소리, 내가 물을 쏟아부으면 다 떠내려간다고. 내가 최고..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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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커다란 달'처럼 환한 반딧불이에게 오래오래 숲 비춰달라 소원 빌었죠 2022.09.08 (목)
윤강미 지음 | 출판사 창비 | 가격 1만3000원"아직 있을까?" 숲속으로 산책을 나서며 엄마가 이모에게 묻네요. 그러자 이모는 "그러게.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대답해요. 엄마와 이모는 도대체 숲속에서.. 김성신 출판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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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크고 화려하게 장식한 기와… 182㎝짜리도 발견됐어요 2022.09.08 (목)
한국의 전통 건축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의 치미(Once Upon a Roof: Vanished Korean Architecture)' 특별전이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어요. 치미(鴟尾)란 전각 등의 용마루(.. 이병호 공주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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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259] '백전불태'와 '임전무퇴' 2022.09.07 (수)
* 손자병법에 나오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퇴, 백전불태)'라는 말은 모든 감독이 되새겨야 할 명언이다.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골라 보세요. 정답은 '백전불태'입니다. 백전불태(百戰不殆)는 '백 번 싸워도 위험하지 않..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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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물속에 알 낳는 잠자리와 달리 땅에 알 낳는대요 2022.09.07 (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은 주변에서 잠자리를 많이 볼 수 있는 시기죠. 그런데 잠자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잠자리는 아닌 희한한 곤충이 있어요. 바로 명주잠자리랍니다. 다 자란 몸길이가 5㎝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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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세계사] 정통 흑인 왕국 계승하려고 '가나 공화국'으로 이름 바꿨죠 2022.09.07 (수)
뉴질랜드 의회가 국호를 '아오테아로아'(Aotearoa)로 바꾸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지난 7월 전해졌어요. 아오테아로아는 원주민 마오리족이 뉴질랜드를 부르는 지명인데요. 현지에서도 뉴질랜드와 아오테.. 서민영 함현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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