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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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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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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24시간 쳐다보던 휴대전화 없어지자 눈앞에 아름다운 진짜 세상 펼쳐졌죠
2021.11.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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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바쁜 아이안드레 카힐류 글·그림ㅣ이현아 번역ㅣ출판사 올리ㅣ가격 1만3000원그림책을 펼치자 양면 가득 아이의 커다란 얼굴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동그랗게 뜬 아이 눈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네요. 빙글빙글 뱅글..
김성신 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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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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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신비한 미소는 같지만 7세기 불상이 더 우아하죠
2021.11.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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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삼국시대 유물 중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이 국립중앙박물관의 한 공간에 나란히 전시되고 있어요. 지금까지 두 불상이 함께 전시된 경우는 단 두 번뿐이고, 워낙 귀중한 보물이라 하나..
이병호 공주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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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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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218] '대요'와 '~데요'
2021.11.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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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갈수록 무인 점포가 늘어 요즘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기가 힘들(대요, 데요).②"집을 떠나보니 부모님 생각이 말도 못 하게 나(대요, 데요)."위 문장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골라 보세요. 쉽게 답하기 어려운가요? ..
류덕엽 교육학박사·서울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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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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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미국선 '멸종위기종'으로 보호, 한국선 '생태교란종'으로 포획
2021.11.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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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미국 정부가 악어거북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어요. 사람들이 식용으로 악어거북을 많이 잡아서 숫자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래요. 그런데 이 소식이 우리나라에서도 화제였어요. 이 거..
정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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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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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세계사] 석유·희토류… 한정된 자원을 전략 무기로 활용했죠
2021.11.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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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젤차 운행에 꼭 필요한 '요소수' 품귀 사태가 벌어져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를 중국에서 90% 이상 수입해왔는데, 갑자기 중국이 수출을 중단하자 대란이 벌어진 거죠..
정효진 양영디지털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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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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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역사] 1994년 학력고사 대안으로 '수능' 도입… 첫해엔 여름과 겨울 두 번 쳤죠
2021.11.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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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능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학 입학시험인 수능은 국가적 대사로 여겨지고 있어요. 수능 영어 듣기 시간엔 비행기조차 이착륙을 멈추지요. 우리나라에서 대입 자격시험과 ..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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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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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건축 이야기] 냉전·분단 상징한 155㎞ 콘크리트벽… 장벽 잔해 서울·대전·제주 등에 있죠
2021.11.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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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은 베를린 장벽<사진>이 무너진 지 32주년 되는 날이었어요. 냉전과 독일 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은 어떻게 세워졌을까요?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패전국 독일은 연합국이 통치하게 ..
전종현 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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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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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 뇌의 반만 잠자는 새… 한쪽 눈 뜨고 적이 오나 볼 수 있죠
2021.11.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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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어요. 전문가들은 수능일에 최상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밤샘 공부는 절대로 해선 안 되며,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고 조언해요.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집중력이 떨어져 시험에 부정..
고호관 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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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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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세상 떠난 엄마와 편지 주고 받는 딸… 소중한 인연에 대해 생각하게 해줘요
2021.11.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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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지음 l 출판사 문학동네 l 가격 1만5000원'은유'라는 똑같은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이 34년이라는 시간을 초월해 편지를 주고받아요. 읽을수록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장을 넘기는 손..
서현숙 '소년을 읽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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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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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마지막 잎새' 희망의 상징… 개구리 발가락 닮은 '흡착근'으로 벽에 착 붙어요
2021.11.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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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뻗어나간 줄기 따라 붉은색으로 곱게 물든 담쟁이덩굴<큰 사진> 잎사귀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담쟁이덩굴은 건물 담벼락, 바위, 나무 가리지 않고 잘 달라붙어 살아가는 덩굴식물이에요. 이렇게 어디든..
최수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문화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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