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눈앞의 적 상대하려 손잡았지만… 나중엔 다시 갈라섰어요
2021.12.15 (수)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연대 소식에 "국공합작이다. 깨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어요. '국공합작'은 1920~1940년대 이념이 다른 중국 국민당과 공산당이..
서민영 함현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19세기에 첫 등장… 남자들은 안 차고, 귀부인들이 '팔찌'처럼 착용했대요
2021.12.14 (화)
얼마 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찬 손목시계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어요. 이 시계는 과거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즐겨 찼고, 9·11 테러를 일으킨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에게 사살당하기 전 차고 있던 시계로 ..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교사
[신문은 선생님]
[고전이야기] 20세기 초 격동의 러시아 역사 다뤄 혁명에 비판적이라며 출간 금지 됐죠
2021.12.14 (화)
대체 왜 내가 모든 것을 알아야 하고 모든 것에 대해 십자가를 져야 하죠? 시대는 나를 존중하지 않고, 바라는 것을 오히려 나에게 강요하는데.1957년 출간된 러시아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1890~1960)의 소..
장동석 출판도시문화재단 본부장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각막은 개발 성공… 간·폐·심장도 연구중이에요
2021.12.14 (화)
특허청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이 지난 1일 코엑스에서 열렸어요. 올해 출원한 특허 중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바로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인공 각막'이었어요. 지금까지 개발된 인공 각막은 실제 각막과 ..
안주현 중동고 과학교사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사랑하는 사람들 대화의 공통점은 위로하고 격려하고 기운 북돋는 것
2021.12.13 (월)
사랑에 빠질 때 나누는 말들탁경은 지음 l 출판사 사계절 l 가격 1만1000원살아가다 보면 예측하지 못했던 일들이 종종 일어납니다. 사랑도 그중 하나겠지요. 자신이 언제 누구와 사랑에 빠지게 될지 미리 아는 사람은..
서현숙 '소년을 읽다' 저자
[신문은 선생님]
[식물 이야기] 8개 손가락처럼 생긴 잎… 공기정화 식물로 많이 쓰여요
2021.12.13 (월)
꽃이 귀한 겨울에 눈꽃 같은 미색의 꽃을 피운 팔손이를 만나는 건 반가운 일이에요. 팔손이라는 이름은 여덟 갈래로 갈라진 잎<사진①>이 마치 손같이 생겨서 지어진 이름이지요. 어린 팔손이 잎은 1~5갈래였..
글·사진=최수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팀장
[신문은 선생님]
[미술관에 갔어요] 고정관념 거부하고 기이한 데서 아름다움 찾아요
2021.12.13 (월)
사람들은 예술가를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예술가는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아름답고 신비로운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는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이 보는 것만 보고 누구나 생각하는 그대로 생각해서는 새로운 영..
이주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수학 산책] 초보에겐 '보', 고수에겐 '가위' 내면 이길 확률 높대요
2021.12.09 (목)
어떤 게임을 시작할 때 누가 먼저 할지 정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뭘까요?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위바위보'일 거예요. 가위바위보는 그 자체로 훌륭한 게임이 되기도 합니다. 가위바위보가 언제..
이광연 한서대 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인간은 사라지고 지구에 남은 로봇들… '나는 누굴까' 알기 위해 여행 떠나요
2021.12.09 (목)
빨간 아이, 봇윤해연 지음 l 출판사 허블 l 가격 1만2000원SF 동화 '빨간 아이, 봇'의 주인공은 인공지능 로봇들이에요. 인간은 전멸한 세상에서 로봇들만 살아갑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사람들은 편..
김성신 출판평론가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270년간 폐허였던 궁… 고종 때 처음의 18배로 다시 지었죠
2021.12.09 (목)
일제에 의해 훼손된 경복궁을 복원하는 작업을 테마로 한 특별전 '고궁연화'가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조선 시대 세워진 궁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 등 5곳이 있어요. 그중 경복궁은 궁중의..
유석재 기자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