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세계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몽골 기병에 붙잡힌 명나라 영종… 전쟁터서 포로된 유일한 황제죠
2020.09.16 (수)
지금은 중국 북부 국경지대에 있는 몽골족 자치구가 중국의 일부이지만, 한때 몽골족은 중국의 한족 왕조를 무너뜨리고 중원을 차지하며 동아시아를 호령했습니다. 특히 몽골족에 중국 황제가 생포된 '토목보의 변(變)' 사건..
서민영 경기 함현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90세까지 장수한 최강의 파라오… 히타이트 제국과의 16년 전쟁으로 유명해요
2020.09.09 (수)
코로나 유행으로 문을 닫았던 런던 영국박물관이 지난달 5개월 만에 재개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영국박물관에는 영국이 제국주의 시절 약탈하거나 수집한 전 세계의 유물이 800만여 점이나 있는데요. 유명한 전시물 중..
윤서원 서울 단대부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매처럼 빠른 사람들'의 나라… 8~9세기 북방 초원 지대 호령
2020.09.02 (수)
오늘날 위구르족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중국 소수민족 탄압의 역사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위구르족은 과거 대제국을 건설하여 주변을 압도하는 군사력을 보유하기도 했어요. ..
서민영 경기 함현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소련이 쏜 세계 첫 인공위성… 하루 7번 미국 상공을 지나갔다
2020.08.26 (수)
최근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등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이 코로나 백신의 이름을 옛 소련 시절 발사한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Sputnik) 1호' 이름을 따서 '스푸트니크 V'..
윤서원 서울 단대부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중국 최대 백과사전 편찬… 세계 최대 궁궐 '자금성'도 세웠죠
2020.08.19 (수)
명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중국 최대 백과사전 '영락대전(永樂大典)' 필사본이 최근 한 경매에서 812만8000유로(약 114억원)에 낙찰돼 화제가 됐어요. 필사본이 이처럼 비싼 가격에 낙찰되는 건 드문 일이라 '영락대..
서민영 경기 함현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사막의 여우'로 불린 독일의 영웅… 히틀러 지시로 자결했죠
2020.08.12 (수)
지난달 독일 남부 하이덴하임시에 있는 '나치 시대 전쟁 영웅' 에르빈 롬멜(1891~1944) 장군의 기념비 앞에 한쪽 다리가 잘린 '지뢰 피해자'를 표현한 높이 140㎝짜리 검은색 금속 조각상(像)이 세워졌어요. ..
윤서원 서울 단대부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단단하고 이국적인 中 도자기, 유럽에 '시누아즈리' 유행시켰죠
2020.08.05 (수)
최근 유럽 중부의 외딴 마을 집에서 꽃병으로 쓰이던 중국 도자기〈사진〉가 소더비 경매에서 908만4486달러(약 109억원)에 낙찰됐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어요. 원래는 1954년 소더비 런던 경매장에서 56달..
서민영 경기 함현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독립 영웅 네루의 딸… 인도 첫 여성 총리로 핵무장 주도했죠
2020.07.29 (수)
얼마 전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빙하 속에서 1966년 1월 20일 자 인도 신문이 발견돼 화제가 됐어요. 이 신문 1면에는 최초의 인도 여성 총리인 인디라 간디(Gandhi·1917~1984)의..
윤서원 서울 단대부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왕을 처형하지 않는 것 자체가 혁명을 비난하는 것이다"
2020.07.22 (수)
18세기 프랑스혁명 때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이들의 유해 500여구가 프랑스 파리의 '속죄의 예배당' 벽 뒤쪽에 묻혀 있을 수 있다는 외신 뉴스가 나왔어요. 그간 프랑스 역사학계에서는 단두대에서 처형된 이들의 유해가 ..
서민영 경기 함현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모피 장수 출신의 초대 총독… '알래스카 왕'으로 불렸죠
2020.07.15 (수)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알래스카 국립석유보호구역의 대부분 지역에서 석유 시추를 허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해요. 약 9만3100㎢에 달하는 알래스카 국립석유보호구역은 북극곰뿐 아니라 순록·물새 등 야생동물들이 서..
윤서원 서울 단대부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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