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294] '달콤새큼하다'와 '짭조름하다'
2023.05.10 (수)
*국산 품종으로 개발된 딸기 '고슬'이 달콤새콤한 맛에 열매가 단단해서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부산에서 가장 저렴한 곳으로 소문난 김밥집의 '명란 마요 김밥'은 매콤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이 특징이다.두 문장에..
류덕엽 교육학박사·전 서울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코 튀어나온 수컷, 몸길이 6.5m·몸무게 3700㎏까지 자란대요
2023.05.10 (수)
태평양 연안에 사는 코끼리물범이 범고래 등 포식자를 피해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 10분씩 '쪽잠'을 잔다는 연구 결과가 얼마 전 발표됐어요. 물범·물개·바다코끼리와 같이 지느러미처럼 변한 발을 갖고 있고 바다에서 먹..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태국 왕에겐 성수 뿌리고 줄루족 왕은 외양간서 즉위
2023.05.10 (수)
지난 6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이 있었어요. 대관식은 임금이 처음 왕관을 쓰고 왕위에 올랐음을 널리 알리는 의식이에요. 왕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하지 않지만, 아직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정세정 장기중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알립니다] 초등 NIE 수강생 모집
2023.05.10 (수)
조선일보NIE교육센터에서 2023년 초등NIE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NIE(신문활용교육) 수업은 시사·인문·과학 등 다방면의 기사를 읽고 생각하는 수업입니다. 매주 온라인으로 만나 신문을 함께 읽다 보면 자연스레 어..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1840년 英에서 처음 발행… 10년 만에 우편물 4배 이상 늘었대요
2023.05.09 (화)
최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크렘린궁이 불타는 모습을 담은 우표를 발행하겠다고 했어요.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기념할 만한 전과(戰果)를 올릴 때마다 기념우표를 발행해 왔어요. 이번 우표는 얼마 전 크..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고전 이야기] '美 연극의 아버지' 유진 오닐의 가족사… 작가가 세상 떠난 후 출간된 작품이죠
2023.05.09 (화)
"운명이 저렇게 만든 거지, 저 아이 탓은 아닐 거야. 사람은 운명을 거역할 수 없으니까. 운명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손을 써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일들을 하게 만들지."'미국 현..
장동석 출판도시문화재단 사무처장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매운맛 못 느끼는 새가 먹고 남미서 북미로 퍼뜨려
2023.05.09 (화)
이탈리아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1451~1506)의 가장 큰 업적은 누가 뭐래도 '아메리카 대륙 발견'일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좀 다르게 기억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운맛..
오가희 어린이조선일보 편집장
[신문은 선생님]
[명화 돋보기] '돌아온 탕아', 방황하던 아들 품어주는 아버지 그렸죠
2023.05.08 (월)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히 여기자는 의미에서 만든 날이지요. 부모 품속의 아기는 어느덧 어린이가 되고, 또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자라납니다. 이런 성장 과정에서 혼자 해결해야 할 어..
이주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대학 못 나온 엄마, 돈 벌어 대학 다닌 딸… 서로 부족함 이해하며 사는 '우정' 이야기
2023.05.08 (월)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이슬아 글·그림|출판사 문학동네|가격 1만3800원오늘은 어버이날이에요. 부모님 은혜를 헤아리고, 어른과 노인에 대한 존경을 되새기는 날이지요. 오늘 같은 날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할게..
김미향 출판평론가·에세이스트
[신문은 선생님]
[식물 이야기] 요즘 공터에서 하늘거리는 노란 꽃… 이른 봄 뿌리는 쓴맛 없애 나물로 먹어요
2023.05.08 (월)
요즘 아파트 공터나 화단 틈새는 씀바귀 세상이에요. 공터에 무더기로 피어 노란색으로 하늘거리는 꽃이 있다면 씀바귀 종류일 가능성이 높아요. 가로수 아래 맨땅에 지천으로 피어 있는 것도 볼 수 있지요.씀바귀는 4~6월..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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