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상식쑥쑥 역사]
조선 성종 때 임사홍을 유배 가게 한 '흙비'가 바로 황사지요
2014.03.25 (화)
1478년(성종 9년) 4월 1일에 흙비가 내렸어요. 그러자 이를 재이(★)라고 여긴 신하들이 "이는 하늘의 꾸짖음이니 임금이 근신해야 한다"고 했지요. 성종 임금도 백성에게 잘못한 점이 없는지 스스로 돌이켜보며 이..
지호진
[재미있는 과학]
봄의 불청객, 황사는 왜 불어올까?
2014.03.25 (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꽃샘추위도 지나고 모처럼 따뜻한 봄 햇살을 맞이하나 싶었는데, 이제는 황사가 기승을 부리네요. 황사는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편한 손님이지요. 사실 황..
조영선
[세상을 바꾼 리더]
남극 고립 634일만에 전 대원 무사귀환시킨 '위대한 실패자'
2014.03.24 (월)
'남극 탐험가'라고 하면 사람들은 최초로 남극점을 정복한 로알 아문센을 떠올립니다. 남극점에 도달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아문센에게 1등 자리를 건넨 로버트 스콧은 잘 기억 못 하지요. 이처럼 우리는 1등만을 기억하고,..
김선영
[책으로 보는 세상]
누구나 알을 깨는 성장통 겪으며 자라나죠
2014.03.24 (월)
어떤 친구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위험한 질주를 합니다. 어떤 친구들은 밤늦게까지 귀가하지 않고 놀이터 등에 모여 어슬렁거리기도 하고요. 폭력을 써서 친구들을 괴롭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요즘 뉴스에 오르내리는 청소년들..
김대근
[알립니다]
'신문은 선생님' 지면의 지난 호 열람 안내
2014.03.24 (월)
'신문은 선생님' 지면의 지난 호는 프리미엄 조선(premium.chosun.com) 사이트의 '신문은 선생님' 코너에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숨어있는 세계사]
'백의(白衣·흰옷) 천사' 나이팅게일이 활약한 크림전쟁
2014.03.21 (금)
세계 지도를 유심히 살펴보면 흑해 북쪽에 '크림(Krym) 반도'라는 달콤한 이름을 가진 지역이 있어요. 영어로는 '크리미아(Crimea) 반도'라고 부르지요. 북쪽으로는 우크라이나에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케르치 해..
공미라
[그림으로 보는 자연]
별처럼 노란 개나리… 봄을 맞이하는 꽃이래요
2014.03.20 (목)
내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이야. 앞으로는 밤이 다소 길었던 겨울에서 벗어나 낮이 점차 길어질 거야. 이맘때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니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 춘분은 밭에 거름을 주고,..
박윤선
[생각이 자라는 어린이]
나는 내 짝꿍에게 어떤 친구일까?
2014.03.20 (목)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은 참 설레는 달이에요. 학년이 바뀌어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난다는 기대와 두근거림 때문이지요. 무엇보다 '내 짝꿍은 어떤 아이일까?' 궁금해 가슴이 콩닥거렸지요?여러분은 어떤 짝꿍을 만나..
임민영
[뉴스 속의 역사]
41년 만에 유물 공개된 천마총… 주인은 지증왕?
2014.03.20 (목)
천마총에서 출토된 유물이 발굴 41년 만에 전면 공개되어 화제로 떠올랐어요. 금관, 금동관모, 천마도가 그려진 말다래(★) 등 국보·보물 11점을 비롯한 천마총 출토 유물 1600여점이 한자리에 모여 공개된 것이에요..
지호진
[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나무, 작품의 중심에 뿌리내리다
2014.03.20 (목)
나무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는 산문집 '나무'에서 나무에 대한 사랑을 이렇게 고백했어요. '나는 나무가 크고 작은 숲에 종족을 이루고 사는 것을 숭배한다. 나무들이 홀로 서 있을 때 더욱 숭배한다..
이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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