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문은 선생님]
[동물이야기] 멧돼지와 꼭 닮았지만… 짧고 수직으로 자란 송곳니가 달라요
2021.05.12 (수)
지난 3월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아기 동물이 태어났어요. 툭 튀어나온 주둥이와 벌름거리는 콧구멍, 가느다란 발과 발굽이 영락없는 아기 돼지 같았어요. 하지만 이 동물은 돼지가 아닌 페커리(peccary)..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워털루에서 운명 갈린 동갑내기 전쟁 영웅
2021.05.12 (수)
지난 5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사망 200주년을 맞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왼쪽> 묘에 헌화했어요. 나폴레옹은 프랑스에서도 '영웅'과 '독재자'로 평가가 갈리는 ..
윤서원·서울 단대부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중국 도자기 부러워하던 유럽, 소 뼛가루로 '본 차이나' 만들었죠
2021.05.11 (화)
최근 한 장관 후보자의 아내가 영국에서 도자기를 대량 밀반입해 논란이 됐습니다. 도자기는 영어로 차이나(China·중국)일 정도로 동아시아 지역이 유명한 줄 알았는데, 이번 사건으로 영국 도자기가 유명하다는 사실에 ..
김현철·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고전이야기] 19세기 말 러시아 휩쓴 허무주의·무신론 비판했어요
2021.05.11 (화)
고양이나 강아지 등 동물을 잔인하게 다치게 하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종종 논란이 되고 있어요.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다른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삶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
장동석·출판도시문화재단 본부장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꿀벌이 사라진다면?… 식량 자원 3분의 1 줄어들어요
2021.05.11 (화)
지난 1월 아르헨티나 연구진이 2015년 기준 전 세계에서 목격되는 야생 꿀벌 종류가 1990년보다 25%나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불과 25년 만에 야생 꿀벌이 엄청나게 사라진 거죠. 꿀벌이 사라지고 ..
이은희·과학저술가
[신문은 선생님]
[명화 돋보기] '삼각형 구도'에 안정적인 가족 이미지 담았어요
2021.05.10 (월)
5월은 '가정의 달'이에요. 가족이 행복한 건 나와 아주 가까이 있어서 굳이 내 마음을 말로 하지 않아도 다 알아주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못한 가족도 많아요. 겉으론 화목한 듯 하지만 알고 보면 사이가 벌..
이주은·건국대 문화컨텐츠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초등학생용 값싼 플라스틱 악기? 중세시대 음유시인도 연주했대요
2021.05.10 (월)
리코더를 불자권재원 지음 l 출판사 창비 l 가격 1만2000원리코더(recorder)는 참 좋은 악기예요. 구하기 쉽고 배우기 쉬울 뿐 아니라 좋은 소리가 나고 아무 데나 가지고 다니며 연주할 수 있죠. 이 책에 ..
박사·북 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식물이야기] 돌아가신 부모님께 흰색, 살아계시면 빨간색 드려요
2021.05.10 (월)
어버이날이었던 8일 대형 마트부터 길거리 꽃 가게까지 카네이션으로 넘쳐났습니다. 요즘엔 부모님께 카네이션 대신 현금 등 다양한 선물을 주는 추세지만, 그래도 여전히 카네이션을 빼놓고 어버이날을 떠올리긴 쉽지 않습니다..
최새미 식물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수학 산책] 내 줄보다 남들이 선 줄 빨리 줄어들 확률이 훨씬 커요
2021.05.06 (목)
코로나로 외출하기 망설여지는 요즘이지만, 주말이나 휴일 대형마트에는 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마트에서 계산하려고 줄을 설 때 누구나 가장 빨리 줄어들 것 같은 줄에 서려고 하죠. 하지만 내가 선 줄이 가장 느리게 줄..
이광연 한서대 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고전이야기] 직접 본 참혹한 전쟁터 실상 담아 인도주의 국제협약 이끌어냈어요
2021.05.06 (목)
한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도덕심과 저 많은 불행한 부상자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하는 인간의 희망이 용기를 북돋아 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누군가는 뭔가를 해야만 합니다.'어버이날'인 5월 8일은 '..
목정하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 과장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