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김경일의 심리학 한토막] 화나면 그 장소 벗어나 3분 보내기… 계속 머무르면 분노 커져
2019.10.09 (수)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주워담을 수 없는 말을 했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많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을 수 있을까 궁금해합니다. 그런데 화가 나지 않게 하는 뾰족한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해..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6억2000만
2019.10.09 (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인 지난 2일 "이제 인도는 노상 용변이 없는 나라가 됐다. 지난 5년간 1억1000만개의 화장실을 6억명 넘는 사람에게 보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모디 ..
양지호 기자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일제강점기였던 1926년, '가갸날' 만들어 한글 지켰죠
2019.10.08 (화)
9일은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이 처음 생겨난 때는 일제의 지배를 받던 1926년이었습니다. 민간단체 '조선어연구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했죠. '조선왕조실록'에 1446년 음력 9월 훈민정음이 반포됐다고 기록돼 있어..
지호진 어린이 역사 저술가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쓸모없어 무리서 쫓겨난 어린 사자… 시련 극복하고 푸른 초원을 달리다
2019.10.08 (화)
푸른 사자 와니니 1·2이현 지음|오윤화 그림|창비|각 1만800원주인공 와니니는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서 태어난 암사자예요. 와니니의 할머니이자 사자 무리의 우두머리인 마디바는 용맹하고 사냥 실력도 뛰어났어요. ..
김성신 출판평론가
[신문은 선생님]
[최의창의 스포츠 인문학] 럭비 태어난 19세기에는 돼지 방광 부풀려 만들었대요
2019.10.08 (화)
지금 일본에서는 2019 럭비월드컵이 한창입니다. 럭비는 우리에게 여러모로 생소한 종목이죠. 그중에서도 달걀과 비슷하게 생긴 '럭비공'이 눈길을 끕니다. "성격이 럭비공 같다" "인생은 럭비공이야" 같은 표현처럼 달..
최의창·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2
2019.10.08 (화)
스웨덴 한림원이 오는 10일 노벨문학상 수상자 2명을 발표합니다. 작년 스웨덴 한림원의 성추행 파문으로 노벨문학상 심사위원이 줄줄이 사임하며 수상자 선정을 하지 못하자 올해 작년 수상자까지 함께 뽑기로 한 것이죠. ..
양지호 기자
[신문은 선생님]
[김주영의 클래식 따라잡기] 친구 같은 라이벌… 3人3色 개성으로 전성기 함께했죠
2019.10.05 (토)
지난달 25일 또 한 명의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빈 악파 연주의 대가이자 음악학자, 선생님이기도 했던 파울 바두라스코다(Badura-Skoda)가 92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습니다..
김주영 피아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단어] 중산복
2019.10.04 (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기념식에 '중산복(中山服)'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시 주석 옆에 섰던 장쩌민과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등은 모두 양복을 입고 있어 더 ..
양지호 기자
[신문은 선생님]
[이동귀의 심리학이야기] '아침 7시 자전거'처럼 구체적 계획으로 作心三日 벗어나기
2019.10.04 (금)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이 있지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결심이 사흘이 못 되어 느슨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렵다는 걸 설명하는 말이죠. 많은 이가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면서도 동시에 이..
이동귀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치타보다 빠른 갯가재 펀치와 남의 똥 이용한 질병 치료법… 신기한 과학 발견들!
2019.10.04 (금)
볼수록 놀라운 과학 이야기|콜린 바라스 글|이다윤 옮김|타임북스|188쪽|1만3500원과학 발전이 유용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지만, 그 속도가 너무나 빠르고 내용이 복잡해서 수많은 발견을 따라잡기 어렵다는 생각이 ..
박사 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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