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99] '껍질'과 '껍데기' 2021.06.30 (수)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라는 노랫말을 가진 노래가 있어요. 또 '산에서 내려온 조개껍데기'라는 제목의 책도 있어요.조개 껍데기와 조개 껍질, 어느 것이 맞을까요? 많은 사람이 이 둘을 혼용할 때가 많아요.. 류덕엽 교육학 박사 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암컷 분비물에서 풍기는 고약한 냄새… 천적 막는 생존 전략이에요 2021.06.30 (수)
대구 계명대학교는 얼마 전 '후투티'<사진>를 학교의 공식 상징새로 정했어요. 최근 몇 년 새 캠퍼스에 자주 나타나 학생들과 친숙하고, 예로부터 지혜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로 여겨졌기 때문이래요. 머리의 ..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나는 똑똑한 것이 아니라 문제를 오래 연구할 뿐이다" 2021.06.30 (수)
오늘로부터 꼭 116년 전인 1905년 6월 30일 물리학계에선 기념비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독일 '물리학 연보'에 '운동하는 물체의 전기역학에 대하여'라는 논문이 제출된 거예요. 특수상대성이론에 대한 이 논문은 현.. 윤서원 단대부고 역사교사
[신문은 선생님]
[디자인·건축 이야기] 종이 기둥으로 세운 임시 거주지… 비용 싸고 콘크리트만큼 강해요 2021.06.29 (화)
지난 연말 서울 노원구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설치됐던 이동형음압병동(MCM)이 6개월간 시범 운영된 후 최근 철거됐어요. 이 음압병동은 지난해 코로나 중환자들을 위한 병상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오자 카이스트(KAIST).. 전종현 디자인 건축 저널리스트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76억 인간보다 박테리아 총 무게가 1200배 무거워요 2021.06.29 (화)
폭염·폭우·가뭄 등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로 지구 생태계가 위험에 빠졌다는 경고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북극의 해빙(海氷·바다에 뜬 얼음)은 최근 40년 새 375만㎢나 줄었다고 해요. 매년 남한 크기의 얼음 덩어..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무대 위 인문학] 유진 오닐, 테너시 윌리엄스, 아서 밀러 모두 수상했어요 2021.06.28 (월)
'언론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상이 있습니다. 바로 퓰리처상인데요, 수상자를 미국인으로 한정 짓고 있는 미국 국내 상이지만 국제적으로도 신뢰도가 높고 많은 관심을 받는 상이죠. 지난 11일(현지 시각) 발표된 올해 .. 최여정 '이럴 때 연극' 저자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풍선 속 공기 데워 날아가는 열기구… 방향 못 바꿔 바람 따라 이동해요 2021.06.28 (월)
닐 클라크 글·그림 l 위문숙 옮김 l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l 가격 1만3000원선조들이 오늘날 공항에 간다면 어떤 느낌을 받을까요? 엄청나게 무거운 기계가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광경에서 큰 충격을 받을 거예요. 심.. 박사 북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식물이야기] 불교 상징 연꽃… 태양신 숭배한 이집트서도 왕좌에 새겼어요 2021.06.28 (월)
요즘 전국의 연못, 식물원에 연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연꽃은 진흙에서도 커다랗고 선명한 색의 꽃을 피워내요. 그래서 옛날부터 '생명력'을 상징했지요. 사람들은 연꽃을 직접 기르기도 했지만, 연꽃 문양을 돌에 새겨 .. 최새미 식물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수학 산책] 0.01% 확률로 찾을 수 있는 '행운의 상징'이에요 2021.06.24 (목)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이맘때 야외에 지천인 하얀 토끼풀꽃을 따며 놀았던 행복한 기억이 있을 거예요.토끼풀꽃 색깔이 하얀 이유에 대한 그리스 신화 이야기도 있어요. 어느 날 꿀벌들이 신들의 왕 제우스를.. 이광연 한서대 수학과 교수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다른 사람의 자유도 지켜주는 게 의무" 오른팔·다리 잃어도 끝까지 싸웠죠 2021.06.24 (목)
글·사진 라미 현 l 출판사 마음의숲 l 가격 1만6000원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 북한은 예고 없이 전쟁을 일으켰어요. 남북 군사분계선인 38선 이남을 기습적으로 침공했답니다. 그날부터 1953년.. 김성신 출판평론가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