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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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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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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차 막아서서 과일 받아가는 '톨게이트 코끼리'… 종교 의식에도 동원된대요
2025.01.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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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에서는 독특한 습성을 가진 코끼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차도를 막아서고 있다가 운전자나 승객이 주는 과일을 받은 다음에 비켜줘요. 그래서 이 코끼리에게는 '톨게이트(요금소) 코끼리'라..
정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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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세계사] 1840년 체결된 조항 3개짜리 조약… 마오리족 운명 뒤바꿔 놨죠
2025.01.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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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질랜드 의회에서 한 여성 의원이 눈을 부릅뜨고 소리를 지르며 발을 구르는 영상이 화제가 됐어요. 주인공은 마오리족 출신 하원 의원 하나라위티 마이피클라크였죠. 그는 의회에서 마오리족 전통 춤인 '하카'를 췄답..
서민영 계남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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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초등 NIE 수강생 모집
2025.01.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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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NIE교육센터에서 '초등 NIE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NIE(신문활용교육)는 시사, 인문,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읽으며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르는 수업입니다. 특강은 서울 강남구 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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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역사] 조선 시대에도 있었던 '변호사'… 관직 못 나간 선비들이 몰래 소송 도왔대요
2025.01.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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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때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옛날 평안도에 살았던 장화와 홍련 자매는 억울한 죽음을 당했지만 진실이 밝혀지지 못해 원혼이 됩니다. 그래서 원혼들은 바로 마을 원님을 찾아가 자기 죽음의 ..
이한 작가·'조선, 시험지옥에 빠지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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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건축 이야기] '구멍 뚫린 우표'에 '빨간 우체통'까지… 근대 우편 시스템 이 회사서 만들었죠
2025.01.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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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영국 정부는 자국의 우편 회사 '로열메일'의 모회사를 체코의 억만장자에게 매각했어요. 우리나라의 우체국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로열메일은 2013년 민영화됐고, 이번엔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소유가 되는 ..
전종현 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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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 기후 변화 속도 늦추려 이산화탄소 모아 땅속에 가둔대요
2025.01.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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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자주, 더 큰 규모로 일어나고 있어요. 여러 나라가 탄소 배출을 점진적으로 줄이기로 약속했지만, 그동..
이윤선 과학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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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양자역학이라는 과학적 지식 뛰어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돌아보게 하죠
2025.01.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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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고양희반-바지. 지음출판사 김영사가격 2만원평행우주, 시간여행, 인공지능 같은 소재를 다루며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성찰을 하게 하는 SF 단편 만화집이에요. 책은 에르빈 슈뢰딩거의 사고 실험을 의미..
김미향 출판평론가·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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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겨울에 더 맛있어지는 채소… 지면에 납작 붙어 온도 유지한대요
2025.01.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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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추운 겨울이 제철인 채소가 있습니다. 바로 시금치인데요. 시금치는 중앙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인 두해살이풀입니다. 시금치는 기원전 6~7세기 전부터 고대 페르시아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세계로 전파됐으며, 우리나..
차윤정 산림생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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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86년 전 송년 음악회로 시작… 120만명 보는 클래식 '히트 상품' 됐죠
2025.01.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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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이하 빈 필)의 신년 음악회는 이름처럼 매년 정초에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일가의 흥겨운 폴카와 왈츠, 행진곡을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계의 '히트 상품'입니다. 세계 92국에서 120만명이 안방..
김성현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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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날씨] 시베리아 고기압 영향 가장 큰 1월 초… '대한'보다 '소한'이 추운 이유래요
2025.01.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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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서 겨울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1년 중 가장 추운 날은 언제일까요? 옛사람들은 오랜 경험과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계절의 변화를 24개의 절기(節氣)로 나눴어요. 이 중 강추위를 상징하는 특별한 절기가 바로..
장동언 기상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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