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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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생선 가시 싫어한 진시황 위해 살 으깨 경단처럼 뭉쳤대요 2023.01.31 (화)
최근 한 포털 사이트 설문조사에서 어묵이 군고구마·호떡보다 선호되는 겨울 간식으로 꼽혔어요. 어묵은 으깬 생선 살에 소금·전분·설탕을 섞은 후 가열해서 만드는 음식인데요. 보존과 조리가 쉽고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을..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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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이야기] "과학과 인문학, 구분 말고 통합해야" 사회생물학의 대가 윌슨이 강조했죠 2023.01.31 (화)
창조적 사고를 하는 사람과 그러지 못하는 사람을 뚜렷이 구분 짓는 특성은 다음과 같다. 창조적 사고를 가진 사람은 ①모호하게 정의된 문제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것을 점진적으로 구조화하며 ②상당한 기간 그 문제들에 파.. 장동석 출판도시문화재단 사무처장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추워서 몸이 '덜덜'… 열 내려고 근육이 일하는 거예요 2023.01.31 (화)
아무리 추운 날씨라도 빠르게 걷다 보면 몸이 따뜻해져요. 친한 친구의 팔짱을 끼고 걸으면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바람이 쌩쌩 부는 날, 친구들이 모여 있는 교실에 들어서면 난로가 켜져 있지 않더라도 훈훈한 느낌..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무대 위 인문학] 60여년 한국서 생명 구한 美 의사, 한인 첫 洋의사도 키웠죠 2023.01.30 (월)
한국인 최초로 서양의학으로 환자를 진료한 양(洋)의사는 누구일까요? 박에스더(1876~1910)로 알려진 여의사입니다. 본명은 김점동이지만 남편 박유산의 성씨인 박을 따르고, 세례명 에스더를 붙인 이름이죠. 김점동이.. 최여정 '이럴 때 연극' 저자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영화 6편과 함께한 폴란드 여행… 고독 속 인간의 따스함 느꼈어요 2023.01.30 (월)
그 겨울, 바르샤바이지예 지음|출판사 빈티지하우스|가격 1만4000원6편의 폴란드 영화와 함께한 60일간의 폴란드 여행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낯설지만 호기심을 자아내는 나라 폴란드와 그 수도 바르샤바에 한 걸음 더.. 김미향 출판평론가·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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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영어 이름 '클로버'… 단백질 많아 가축 사료로 쓰여요 2023.01.30 (월)
잔디밭이나 밭두렁에 둥글고 엄지손톱만 한 하얀 꽃이 듬성듬성 피어 있는 모습을 본 적 있나요? 토끼 꼬리처럼 생긴 꽃이 피는 이 식물은 하트 모양의 작은 잎이 세 장씩 모여 나는 '토끼풀'입니다. '작은 잎(小葉·소.. 김한규 위스콘신대 박사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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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날씨] 피해 크지만 가뭄 해소하고 공기 정화도 한대요 2023.01.27 (금)
지난 25일 기록적인 한파 속에 울릉도 지역에 70㎝ 넘게 눈이 쌓였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이날 늦은 밤부터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폭설이 내릴 거라는 예보도 나왔고요.그렇다면 폭설이란 무엇을 ..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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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경제] 일주일에 1시간만 일해도 취업자예요… 생각보다 실업률 낮게 잡혀 2023.01.27 (금)
Q. 요즘 취업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얼마 전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해 실업률은 2.9%밖에 안 되더라고요. 2000년 이후 최저라고도 하고요. 우리가 느끼는 실업률과 실제 통계가 다른 이유가 뭘까요?A.. 김나영 양정중 사회과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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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허세 가득했던 닭, 담장 밖 친구들과 온갖 위기 이겨내며 진짜 강해졌어요 2023.01.26 (목)
김명희 지음 | 김상균 그림 | 출판사 책고래 | 가격 1만3000원"내가 누군 줄 알고! 꼬리를 쫘악 펴면 모든 암탉이 다 쳐다보는, 난 스타 중의 스타라고."시골 할머니 집 마.. 김성신 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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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일제 말 조선인 2000명 동원한 강제 노역 현장이죠 2023.01.26 (목)
일본 정부가 과거 조선인 강제 노역의 현장인 니가타(新潟)현의 사도(佐渡)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 19일 유네스코에 다시 제출했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일본 정부는 지난해 2월 같은 신청서를.. 유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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