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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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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커다란 달'처럼 환한 반딧불이에게 오래오래 숲 비춰달라 소원 빌었죠 2022.09.08 (목); 윤강미 지음 | 출판사 창비 | 가격 1만3000원"아직 있을까?" 숲속으로 산책을 나서며 엄마가 이모에게 묻네요. 그러자 이모는 "그러게.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대답해요. 엄마와 이모는 도대체 숲속에서.. 김성신 출판 평론가


: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크고 화려하게 장식한 기와… 182㎝짜리도 발견됐어요 2022.09.08 (목); 한국의 전통 건축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의 치미(Once Upon a Roof: Vanished Korean Architecture)' 특별전이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어요. 치미(鴟尾)란 전각 등의 용마루(.. 이병호 공주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259] '백전불태'와 '임전무퇴' 2022.09.07 (수); * 손자병법에 나오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퇴, 백전불태)'라는 말은 모든 감독이 되새겨야 할 명언이다.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골라 보세요. 정답은 '백전불태'입니다. 백전불태(百戰不殆)는 '백 번 싸워도 위험하지 않..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양진초 교장


: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물속에 알 낳는 잠자리와 달리 땅에 알 낳는대요 2022.09.07 (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은 주변에서 잠자리를 많이 볼 수 있는 시기죠. 그런데 잠자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잠자리는 아닌 희한한 곤충이 있어요. 바로 명주잠자리랍니다. 다 자란 몸길이가 5㎝에 이르..


: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정통 흑인 왕국 계승하려고 '가나 공화국'으로 이름 바꿨죠 2022.09.07 (수); 뉴질랜드 의회가 국호를 '아오테아로아'(Aotearoa)로 바꾸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지난 7월 전해졌어요. 아오테아로아는 원주민 마오리족이 뉴질랜드를 부르는 지명인데요. 현지에서도 뉴질랜드와 아오테.. 서민영 함현고 역사 교사


: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형체가 있는 것에 집착 말라"… 초기 불교에서는 안 만들었어요 2022.09.06 (화); 최근 국내에 남아 있는 목조 불상 중 가장 오래된 불상 2점이 국보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합천 해인사에 있는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과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인데요. 이 두 불상은 통일신라 시대 때 만들어..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 [신문은 선생님]; [고전 이야기] 강요된 善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인간의 자유의지가 더 중요하죠 2022.09.06 (화); "선택할 수 없는 인간은 인간이 아닌 거야. (…) 어떤 정부라도 버젓한 젊은이를 태엽 감는 기계로 만드는 것을 승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지. 그건 탄압을 자랑스레 여기는 정부나 하는 짓이야."1962년 출간된 앤서.. 장동석 출판도시문화재단 사무처장


: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악어는 먹잇감 먹을 때, 바다거북은 알 낳을 때 흘려요 2022.09.06 (화); 그간 눈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다른 동물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간만의 특별한 능력으로 여겨졌습니다. 사람은 슬플 때는 물론 기쁠 때도 눈물을 흘리지요. 그런데 최근 연구를 통해 '개도 반가운 사람을 봤.. 기획·구성=조유미 기자


: [신문은 선생님]; [무대 위 인문학] 현대 악기 더해 편곡하고, 힙합 댄스도 넣었죠 2022.09.05 (월); 판소리 중 현대적인 해석을 더한 색다른 무대로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는 두 작품이 있습니다. 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막을 내린 국립창극단의 '귀토: 토끼의 팔란'과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 기획·구성=조유미 기자


: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통념을 깬 철학자 니체·라캉 보며 생각하는 힘 기르고 삶의 깊이 더해요 2022.09.05 (월);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서양 현대 철학편김재훈 글·그림 | 서정욱 지음 | 출판사 카시오페아 | 가격 1만6800원이 책의 제목은 3분만 투자하면 그간 어렵다고 생각해서 접근하지 못했던 철학자의 사상을 이해할 수 .. 김미향 출판평론가·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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