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10대 임진왜란, 40대 이괄의 난, 50대 정묘호란 겪었죠 2024.03.14 (목)
1576년생 남이흥이라는 조선 사람이 있습니다. 조선 중기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장군이었대요. 그런데 그와 같은 세대였을 조선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 저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이들은 10대 소년 시절.. 유석재 기자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338] '무례한'과 '드잡이' 2024.03.13 (수)
*한 시민 단체가 무뢰한 정치인들의 사과를 촉구했다.*중요한 경기 전날 톱스타 두 선수가 드잡이하며 갈등을 빚었다.위 기사문에 나온 '무뢰한'과 '드잡이' 중에서 잘못 쓰인 말을 골라 보세요. 정답은 '무뢰한'입니다..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봄 알리는 민물고기… 여름 번식기엔 수컷 색깔 화려해져 2024.03.13 (수)
3월이 되니 봄기운이 무르익고 있어요.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강과 계곡도 물이 졸졸 흐르면서 물고기들이 보이기 시작하죠. 이렇게 봄을 알려주는 친숙한 우리 민물고기 중 한 친구와 만나볼까요? 몸길이가 최장 20㎝까..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佛 낙태 합법화 이끈 정치인·2차 대전 '스파이' 얼굴 새겼죠 2024.03.13 (수)
프랑스 화폐 발행 기관인 '파리 조폐국(Monnaie de Paris)'이 지난 6일(현지 시각) 시몬 베유, 조세핀 베이커, 마리 퀴리 등 대표적 여성 위인들의 얼굴을 새긴 새 유로화 동전 디자인을 공개했답니다. .. 윤서원 서울 단대부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디자인·건축 이야기] 처마 끝, 튀어나온 발코니, 교통 표지판… 한쪽만 고정, 다른 쪽은 허공에 떠있어요 2024.03.12 (화)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원 자빌(One Za'abeel)'이라는 특별한 건축물이 들어섰습니다. 건축설계 회사 니켄세케이는 각각 높이가 305m과 235m에 이르는 초고층 빌딩을 짓고, 지상 100.. 전종현 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오징어 눈은 'W' 모양… 원하는 것만 선명하게 봐요 2024.03.12 (화)
눈을 자세히 본 적 있나요? 먼저 흰자 안에 동그란 홍채가 있고, 그 안에 더 작고 까만 동공이 있어요. 홍채의 색과 패턴은 사람마다 달라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밝은 갈색이거나 검은색인 경우가 많죠. 다른 나라에는 .. 이윤선 과학 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격변의 근대기 종각, 한옥 마을 안국… 역 주변 곳곳에 숨은 사연 찾아봐요 2024.03.11 (월)
역사를 품은 역, 역세권박은주 지음|출판사 미디어샘|가격 1만7800원서울 시내 지하철역에 얽혀 있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구석구석 풀어내는 역사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교육·역사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PD예요. 역사의 현.. 김미향 출판 평론가·수필가
[신문은 선생님]
[식물 이야기] 잎 앞면은 녹색 뒷면은 흰색… 경기 화성엔 500년 된 천연기념물도 2024.03.11 (월)
밤나무와 나도밤나무 그리고 국수나무와 나도국수나무는 이름만 서로 비슷할 뿐 실제 모습은 전혀 다른 나무지요. 비자나무와 개비자나무도 그런 사례랍니다. 비자나무는 높이 25m까지 크게 자라 주목(朱木)과 함께 큰키나무.. 김용식 전 천리포수목원 원장·영남대 조경학과 명예교수
[신문은 선생님]
[클래식 따라잡기] 베르디, 오페라처럼 강렬하게… 죽음 앞둔 모차르트도 작곡 2024.03.11 (월)
지난주 목요일 KBS 교향악단 기획으로 지휘자 정명훈과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합창단이 함께 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주제 음악은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레퀴엠'이었어요. 마치 오페라를 듣는 듯 극적인 효과와 아름다.. 김주영 피아니스트·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책장 넘기면 동물들이 '짠'하고 등장… 인간 때문에 멸종되는 이야기 들려줘 2024.03.07 (목)
이상한 구십구이예숙 지음|출판사 아트앤팝업|가격 3만3000원그림책 속 여기저기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어요. 그리고 모든 페이지가 양쪽으로 붙어 있어 책을 펼치면 마치 병풍처럼 길게 세울 수도 있어요. 모양이 복잡.. 김성신 출판 평론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