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야기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황량한 툰드라 지역에 사는 토끼… 계절마다 털 색깔이 바뀐대요
2024.12.11 (수)
하얀 눈과 얼음이 펼쳐지는 겨울이 한창이죠. 추운 북극에선 지금 흰 털옷을 입고 눈밭을 누비는 동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북극토끼에 대해 알아볼게요. 북극토끼는 말 그대로 북극과 그린란드·북유럽·캐..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영화 속 라이온 킹 절친 '품바'… 실제로는 사자 먹잇감이래요
2024.12.04 (수)
어렸을 적 월트 디즈니의 만화 영화 '라이온 킹'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주인공 심바의 아버지인 사자왕 무파사의 이야기를 다룬 실사판 영화가 곧 개봉한다고 합니다. 영화 포스터엔 감초 캐릭터인 멧돼지 '품바'도 반..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먹잇감 향해 시속 56㎞로 돌진하는 포식자… 핵 추진 잠수함 이름에 쓰이기도
2024.11.27 (수)
얼마 전 프랑스 방산 업체인 나발그룹이 세 번째 바라쿠다급 잠수함을 만들어 프랑스 해군에 인도했대요. 바라쿠다급(Barracuda-class)은 프랑스에서 만드는 핵 추진 잠수함을 말하는데요. 1930~50년대 미국..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오동통한 몸매로 동물원 인기 스타… 야생엔 3000마리도 안 남았대요
2024.11.20 (수)
태국 촌부리주의 동물원에서 지난 6월 태어난 피그미하마 '무뎅<아래 사진>'(탱탱한 돼지라는 뜻)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어요. 오동통한 몸에 똘망똘망한 눈을 하고, 입을 쩍 벌린 채 사육사와 장난치는 깜찍..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19세기 말까지 가장 컸던 펭귄… 황제펭귄에 밀려 '2인자' 됐죠
2024.11.13 (수)
보들보들한 솜털로 뒤덮인 우람한 몸집에, 뒤뚱뒤뚱 걷는 깜찍한 모습으로 '온라인 스타'가 된 펭귄이 있어요. 호주 멜버른 수족관에 사는 '페스토'랍니다. 페스토는 얼마 전 털갈이를 시작했대요. 온몸을 뒤덮고 있던 갈..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입꼬리 올라가 늘 웃고 있는 듯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 불려요
2024.11.06 (수)
요즘 카카오톡에서 인기 있는 동물 이모티콘<작은 사진> 중에 '쿼카'가 있어요. 몸은 옅은 갈색이고, 통통하고 둥그스름한 얼굴에 언제나 미소를 짓고 있는 귀여운 동물이죠. 상상 속 캐릭터 같아 보이기도 하..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휘익' '끽끽' '키득키득'… 울음소리 아름다워 '바다의 카나리아'로 불려요
2024.10.30 (수)
최근 우리나라 한 수족관에서 5년째 홀로 머물고 있는 벨루가(beluga) 고래의 딱한 사연이 전해졌어요. 원래 세 마리가 있었다가 친구 둘이 병들어 죽으면서 혼자가 됐대요. 수족관 측이 바다로 돌려보내겠다고 했지만..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외발가락·두발가락·세발가락… 발가락 개수 따라 덩치도 달라요
2024.10.23 (수)
얼마 전 미국 어류야생동물보호국에서 희한하게 생긴 동물 사진 한 장을 소셜미디어에 올렸어요. 길쭉한 몸에 어두컴컴한 색깔. 피부는 축축한 물기로 번들거렸죠. 물에서 방금 건져올린 뱀장어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사진을 ..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폴란드 홍수 주범이 비버?… 비버가 짓는 댐이 오히려 물살 약하게 해요
2024.10.16 (수)
얼마 전 폴란드에서 큰 홍수가 발생하자 폴란드 총리가 "비버 때문에 피해가 더욱 커졌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어요. 비버가 굴을 파고 댐을 만드는 과정에서 강둑이 손상되는 바람에 홍수 피해가 더 커졌다는 거예요. 이..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동물·사람 피 먹는 유일한 박쥐… 앞니로 피부 찢고 수십 분간 핥아 먹어요
2024.10.09 (수)
얼마 전 스페인에서 박쥐의 생태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모여 국제회의를 열었어요. 회의에선 기후변화로 많은 박쥐들이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얘기와 함께, 흡혈박쥐가 지나치게 악마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죠. 포유동물..
정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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