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구렁이와는 다른 種… 독에 대한 면역 있어 독사도 잡아먹어요
2023.03.22 (수)
음흉하거나 능청스러운 사람을 '능구렁이 같다'고 하죠? 능구렁이는 우리나라 곳곳에 서식하는 뱀인데요. 겨울잠을 끝내고 4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조만간 모습을 보일 거예요. 능구렁이는 숲·강과 호숫가·습지..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한 때 혼인으로 동맹 맺었다가… 이란 혁명 후 관계 끊겼죠
2023.03.22 (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지난 11일(현지 시각) 중국의 중재로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어요. 지난 2016년 양국 간 외교가 단절된 지 7년 만이지요.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수니파, 이란은 시아파의 종주국으로서 두 국..
윤서원 단대부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고종, 명성황후陵 보러 홍릉 행차 잦아… 1899년 최초로 서대문~청량리 운행했대요
2023.03.21 (화)
얼마 전 광화문 앞 월대(月臺) 주변부의 발굴 현장이 공개됐어요. 월대란 궁궐 주변부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 형식의 대를 의미합니다. 이 발굴 현장을 방문하면 일제가 설치했던 노면 전차(電車·전기의 힘을 동력으로 궤도..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디자인·건축 이야기] 건축계가 외면했던 노출 콘크리트로 미완성의 아름다움 끌어낸 거장이죠
2023.03.21 (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어요.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는데요. 17일 오전 김 여사가 건축가 안도 다다오(1941~)와 오찬을 한 사실이 화제가 됐어요..
전종현 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숲 사이 도로 많아야 산불 끄는 장비·인력 투입 쉬워요
2023.03.21 (화)
매섭게 불던 칼바람이 산들산들 부드러워지는 봄이 왔어요. 동시에 대기는 건조해졌고,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8일 경상남도 합천 지역에서 산불 대응 3단계에 달하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어요...
이윤선 과학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완벽해 보이는 주인공이 숨겨온 아픔… 친구 덕분에 용기내 마주하게 됐어요
2023.03.20 (월)
사라 데센 지음 | 박수현 옮김 | 출판사 바람의 아이들 | 가격 1만7800원이 책은 모든 걸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개인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고교생 애너벨 이야기를 담고 있어..
김미향 출판평론가·에세이스트
[신문은 선생님]
[식물 이야기] 온달이 벗겨 먹었던 껍질, 질겨서 밧줄·옷도 만들었대요
2023.03.20 (월)
느릅나무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나무입니다. 주로 해발 100~1200m 지대에 살고 있지요. 그늘이나 햇살이 잘 비치는 곳 모두 잘 자라는데, 보통은 강변이나 물이 많은 토양에서 자..
김용식 전 천리포수목원장·영남대 명예교수
[신문은 선생님]
[클래식 따라잡기] 고국의 음악적 특징 살려… 독창적인 선율 만들어냈죠
2023.03.20 (월)
올해 기념할 만한 해를 맞은 음악가가 여럿 있습니다. 낭만적인 피아노 작품들로 유명한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이라 국내외 클래식 음악계가 떠들썩한데요. 그와 함께 놓쳐서는 안 될 작곡가 두 명이 있습니다. 탄생 ..
김주영 피아니스트·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신문은 선생님]
[생활 속 경제] 똑같은 빅맥인데 나라마다 가격 달라… 화폐 가치 다르기 때문이래요
2023.03.16 (목)
Q. 햄버거 가격으로 적정 환율이 얼마인지 따져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대체 햄버거 가격과 환율이 무슨 관련이 있나요?A. 맥도널드는 120개 나라에서 3만7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디에서든 ..
김나영 양정중 사회과 교사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아빠가 마중 나오고, 함께 목욕하고… 아이에게 가장 기쁘고 설레는 날이죠
2023.03.16 (목)
차야다 글·그림 | 출판사 북극곰 | 가격 1만4000원오늘은 아빠가 일하러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시는 날이라네요. 하지만 모두가 함께 쉬는 공휴일은 아니에요. 그러니 아쉽지만 아이는 학교에 가야 ..
김성신 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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