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뱀눈박각시 날개엔 뱀눈이 있죠… 곤충들의 각양각색 생태 이야기
2020.07.24 (금)
붉은점모시나비와 곤충들의 시간|이강운 지음|지오북|256쪽|1만8000원불볕더위와 천적을 피해서 '여름잠'을 자고, 엄동설한에 부화해 영하 40도 추위 속에서 살아남는 나비가 있습니다. 환경부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
김성신 출판평론가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3837
2020.07.24 (금)
최근 정부가 미래 세대를 위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수도권 아파트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서울 시내 그린벨트 일부를 해제하고 아파트를 짓는 방안을 검토했..
박세미 기자
[신문은 선생님]
[식물이야기] 어! 파란색 수국이다… 산성 토양에 적응하기 위한 변신이래요
2020.07.24 (금)
한여름은 꽃이 저마다 아름다운 색을 뽐내는 계절이에요. 요즘 공원이나 수목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수국(水菊)'은 마치 나비가 날개를 펼친 것 같은 작은 꽃받침이 수십 송이 모여 풍성한 물결을 이루는 꽃입니다. ..
최새미 식물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적란운이 만든 10억 볼트 스파크… 하루 800만번 친대요
2020.07.23 (목)
장마철이에요. 검은 구름 사이에서 '번쩍' 번개가 치더니 뒤이어 '우르르 쾅쾅' 공기를 울리는 천둥소리가 들리지요. 여름에는 이처럼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장대비가 자주 쏟아져요. 번개가 땅을 향해 내리꽂히면 무섭기까..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신문은 선생님]
[예쁜 말 바른 말] [150] '여의다'와 '여위다'
2020.07.23 (목)
* 그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여위고) 할머니 손에서 자랐지만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며칠을 앓고 나더니 동생의 얼굴이 많이 (여의었다/여위었다).위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골라 보세요. 정답은 각각 '여의고'와..
류덕엽·서울 양진초 교장
[신문은 선생님]
[고전이야기] 1차대전 참호 속에서… 독일 청년들이 만났던 전쟁이라는 괴물
2020.07.22 (수)
나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다. 지금과 같은 전시(戰時)에는 우리 마음속에 돌멩이처럼 가라앉아 있는 모든 것이 전후에 다시 깨어난 다음 비로소 생과 사의 대결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전선에서 보낸 세월을 뒤..
장동석 출판평론가
[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147
2020.07.22 (수)
최근 문화재청이 불교 경전을 정교하게 베끼는 기술을 가진 장인을 뜻하는 '사경장'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신규 지정했다고 발표했어요. 삼국시대부터 불교 경전을 널리 배포하기 위해 시작된 사경은 금가루 발색, 마름질, 필사..
박세미 기자
[신문은 선생님]
[아하! 이 음식] 겉은 천도복숭아처럼 털 없이 매끈, 속은 백도처럼 하얗고 달콤하대요
2020.07.22 (수)
싱그러운 향기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복숭아는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 과일 중 하나입니다. 복숭아는 크게 일반 복숭아와 천도복숭아로 나뉘는데요. 일반 복숭아의 껍질은 붉은빛 섞인 분홍색에 짧고 보드라운 털이 덮고..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신문은 선생님]
[숨어 있는 세계사] "왕을 처형하지 않는 것 자체가 혁명을 비난하는 것이다"
2020.07.22 (수)
18세기 프랑스혁명 때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이들의 유해 500여구가 프랑스 파리의 '속죄의 예배당' 벽 뒤쪽에 묻혀 있을 수 있다는 외신 뉴스가 나왔어요. 그간 프랑스 역사학계에서는 단두대에서 처형된 이들의 유해가 ..
서민영 경기 함현고 역사 교사
[신문은 선생님]
[스포츠로 세상 읽기] 원주민 비하라고, '악마'라는 단어 썼다고… 바꾸고 고치고
2020.07.21 (화)
1932년 창단한 NFL(미 프로풋볼) 워싱턴 레드스킨스 구단이 창단 88년 만에 팀 이름과 로고를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해 화제였어요. 레드스킨스(Redskins)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피부가 빨갛다는 데서 유래..
김유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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