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1만㎞ 건너온 서역의 흔적들… 신라와 이슬람의 만남
2021.12.30 (목)
국립경주박물관은 '고대 한국의 외래계 문물' 특별전을 지난달 24일부터 열고 있어요.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고대 한반도와 다른 나라가 교류하며 남긴 유물 253점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이나..
이병호 공주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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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224] '양수겸장'과 '동고동락'
2021.12.29 (수)
*최근 동해시가 무릉 복합 체험 관광 단지를 선보이면서 바다와 계곡 양수겸장형 액티비티 관광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제작진이 "다 함께 동고동락했던 작품이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사..
류덕엽 교육학 박사·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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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동물 사체 먹는 '초원의 청소부'… 가슴의 '붉은 주머니'로 짝 유혹하죠
2021.12.29 (수)
최근 아프리카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새로 도로를 놓느라 나무들을 뽑아내는 바람에 대머리황새들이 살 집을 잃어버렸다고 해요.대머리황새<사진>는 이름처럼 황새의 한 종류예요. 이런 이름은 가슴팍과 목덜미, ..
정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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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세계사] 푸틴의 '강한 러시아'… 발트 3국은 나토 가입으로 맞섰죠
2021.12.29 (수)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요. 러시아는 지난달 군사훈련을 이유로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10만이 넘는 병력을 배치했어요.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막기 위해..
정효진 양영디지털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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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건축 이야기] 50년 전 소매치기 날뛰던 극장가… 하루 300만명 오가는 뉴욕 상징 됐죠
2021.12.28 (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볼드롭(Ball drop)' 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대폭 축소된다고 해요. 백신 접종 증명서가 있는 1만5000명만 입장할 수 있고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전종현 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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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그들… 사교성이 비결이래요
2021.12.28 (화)
현생 인류는 약 30만년 전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등장했어요. 오랜 세월에 걸쳐 전 세계로 퍼져 나갔고 뛰어난 지능으로 문명을 이룩했죠. 오늘날 세계에는 약 80억명의 사람이 살고 있어요.이들은 모두 생물학적 종(..
고호관·과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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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키워준 할아버지·할머니와의 추억… 영원한 그리움으로 남을 '두 사람'
2021.12.27 (월)
나의 두 사람김달님 지음 l 출판사 어떤책 l 가격 1만3800원이 책을 쓴 김달님 작가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달님씨의 부모님은 나이가 너무 어렸습니다. 그래서 대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달님씨를 키우기로 했어요. ..
서현숙·'소년을 읽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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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해외에선 신성함과 행운의 상징… 한겨울에도 열매 열려요
2021.12.27 (월)
삭막한 겨울 붉은 단풍과 열매로 눈길을 끄는 나무가 있어요. 늦가을부터 열매와 잎·줄기까지 붉게 물들기 시작해 한겨울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남천(南天)이에요.겨울철 남천의 붉은 잎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건 아니..
최수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문화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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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따라잡기] 남성 전유물 '포디엄'… 성차별 허물고 당당히 오른 그녀들
2021.12.27 (월)
클래식 음악계에서 지휘는 주로 남성 전유물이었죠. 여성 지휘자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건 남녀 차별이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과거 오케스트라는 단원이 주로 남성이었고, 유럽 유명 음악 학교에 여성이 입학하는 일이 드물다 ..
김주영·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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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산책] 산타클로스의 썰매 속도
2021.12.23 (목)
최근 이탈리아 한 주교가 "산타클로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가 부모들의 거센 항의를 받는 일이 벌어졌어요. 그는 "사실 산타가 입는 빨간색 옷은 코카콜라가 광고 목적으로 선택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부모들..
이광연 한서대 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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