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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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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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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역사] 고대 이집트에선 '부적'… 로마 제국에선 '도장'으로 썼대요
2023.06.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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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소설가 J.R.R. 톨킨 원작 소설 '반지의 제왕'을 배경으로 한 PC 게임이 나왔어요. '반지의 제왕'은 강력한 힘이 깃든 '절대 반지'를 놓고 벌어지는 모험을 다룬 판타지 소설이에요. 장신구이면서 사랑..
김현철 서울 영동고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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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이야기] 시간을 아끼는 것보다 중요한 건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일이에요
2023.06.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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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재기 위해 달력과 시계가 있지만, 그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사실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한 시간은 한없이 계속되는 영겁과 같을 수도 있고, 한순간의 찰나와 같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독일 작가 미하엘 엔..
장동석 출판도시문화재단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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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 기억이 냄새 좌우… 청국장, 군침 돌 수도 악취일 수도
2023.06.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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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도 어떤 냄새인지 짐작할 수 있는 건 바로 코가 있기 때문이에요. 콧속에는 무엇이 있기에 똥 냄새와 청국장 냄새를 구별할 수 있을까요. 신통방통한 인간의 코와 그보다 몇 배는 발달한 동물의 후각, 그리고 냄..
김형자 과학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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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인문학] '빈 필 음악회' 100여국 TV로 중계… 메타버스 클래식 공연도
2023.06.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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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사실상 엔데믹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3년 넘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공연 산업이 당한 피해는 매우 클 수밖에 없었어요. 공연은 극장이라는 장소에 다 같이 모여 배우와 관객이 마주하는 '현장성'이 중요한 예술..
최여정 '이럴 때 연극'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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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이제 세계를 사랑하는 일만 남았다" 마지막까지 삶 움켜쥔 시인의 노래
2023.06.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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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에 쓰는 글들허수경 지음 | 출판사 난다 | 가격 1만6000원이 책은 '슬픔만 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혼자 가는 먼 집' 등 시집을 낸 허수경 시인의 유고집(遺稿集)이에요. 유고집이란 죽은 사람이 생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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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사슴 뿔처럼 부드러운 나무껍질… 목재는 가구용으로도 쓴대요
2023.06.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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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나무껍질이 독특하게 생긴 나무가 꽤 있답니다. 육박나무·배롱나무·말채나무·산겨릅나무·신갈나무·소나무 등은 멀리에서도 나무껍질의 특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 노각나무도 그렇습니다. 노각나무는 원래 '나..
김용식 전 천리포수목원 원장·영남대 조경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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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날씨] 여름엔 선선했는데… 극심한 폭염, 20여년 전보다 10배 늘어
2023.06.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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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화는 크게 그리스·로마 신화와 게르만 신화로 나뉩니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인간적이고 감정적인 경향이 있는 반면, 게르만 신화는 이성적 느낌이 강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같은 유럽 신화인데 왜 분위기가 이렇게 ..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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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주인 욕심으로 수명 늘린 고양이 보며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지 생각해 봐요
2023.06.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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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는 고양이, 뮤뮤탁정은 글·박정은 그림 | 출판사 찰리북 | 가격 1만3000원주인공은 검은 고양이 뮤뮤예요. 멀지 않은 미래인 2038년 사람인 지혜와 둘이 살고 있어요. 뮤뮤는 나이가 아주 많아요. 23살..
김성신 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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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왜 죽을 각오로 을사늑약 못 막았나' 고종 질타한 선비
2023.06.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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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목면 송암리에 있는 '면암(勉菴) 고택(예전에 살던 집)'이 충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중부지방 양반 가옥의 주요 자료라는 평가입니다. '면암'은 조선 말 학자이자 의병 운동의 정신..
유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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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297] '뱃멀미'와 '차멀미'
2023.05.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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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섬을 걸어다니는 여행객이 늘면서 '배멀미 하는 분들도 가뿐하게 다녀올 수 있는 섬' '배멀미 안 하는 꿀팁' 등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 '배멀미'는 '뱃멀미'의 비표준어라는 것을 ..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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