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야기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날개 없이도 나무 사이 날아서 옮겨 다녀요 2022.10.12 (수)

익룡(翼龍)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작은 파충류의 화석이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발견됐대요. 익룡의 후손이라고 할 수 있는 오늘날 파충류들은 날개 없이 네 발 또는 몸통으로 땅에서 움직이죠. 하지만 날개 없이도 나무와 나무..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독특한 머리깃털 가진 맹금류… 나라 상징하는 새래요 2022.10.05 (수)

최근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이라는 국제 조류 보호 단체에서 "전 세계 새 종류의 절반가량이 서식지 파괴 등으로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어요. 위기에 처한 새 중에는 멋진 외모를 가진 맹금류 두 ..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덩치 달라도 생김새·습성 비슷해… 둘 다 족제비 무리에 속한대요 2022.09.28 (수)

최근 미국에서 야생동물 울버린을 두고 소송이 벌어지고 있어요. 숫자가 늘었다는 이유로 정부가 멸종 위기종에서 해제하려고 하자, 반발한 환경 단체들이 이를 막는 소송을 낸 거죠. 공상과학 영화 '엑스맨' 캐릭터의 이름..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다른 물고기에게 붙어 날카로운 이빨로 살 파먹는대요 2022.09.21 (수)

최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세상을 떠나고 아들 찰스 3세가 왕위를 물려받았죠. 이와 관련해 뉴스에 등장한 물고기가 있어요. 칠성장어죠. 영국의 각 지역에서는 대관식 즈음 음식을 장만해 왕실에 올리는데 그중에 ..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고무처럼 부드러운 발바닥… 바위산에서 미끄러지는 것 막아준대요 2022.09.14 (수)

최근 이탈리아의 산악 지역에서 목구멍에 참치 통조림 캔이 걸려 먹이를 먹지 못하고 탈진한 야생 염소 아이벡스가 구조됐지만 결국 죽었대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야생동물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거예요. 유라시아와..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물속에 알 낳는 잠자리와 달리 땅에 알 낳는대요 2022.09.07 (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은 주변에서 잠자리를 많이 볼 수 있는 시기죠. 그런데 잠자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잠자리는 아닌 희한한 곤충이 있어요. 바로 명주잠자리랍니다. 다 자란 몸길이가 5㎝에 이르..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생김새는 닮았지만 자세히 보면 부리 끝부분과 몸 색이 달라요 2022.08.31 (수)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코뿔새의 부리를 밀수하던 일당이 적발됐대요. 코뿔새의 부리는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코뿔새 사냥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대요. 열대지방에는 이처럼 크고 멋진 부리를 가..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너구리, 돼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유전적으로는 코끼리와 더 가깝대요 2022.08.24 (수)

최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바위너구리 다섯 마리가 새로 들어왔어요. 머리몸통길이가 최대 57㎝까지 자라는 갈색 털의 이 동물은 동글동글한 몸집과 짧은 다리 때문에 너구리를 연상케 해요. 짧은 귀와 똘망똘망한 눈..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영화 '한산' 거북선 용머리… 등딱지 안으로 쏙 들어가는 목 보고 구상했대요 2022.08.17 (수)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대첩을 다룬 영화 '한산'에는 동물 자라가 잠깐이지만 비중 있게 등장해요. 조선 수군의 장군이 목을 집어넣었다 쭉 내미는 자라를 보고 거북선의 용머리 모양을 구상하는 장면이죠. 실제 거북선이 이런.. 정지섭 기자

[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큰 양서류… 보통 100살까지 산대요 2022.08.10 (수)

최근 미국 아칸소주에 사는 사람이 중국에서 장수도롱뇽 두 마리를 몰래 들여오려다가 들통나 사회봉사 150시간 등을 선고받았대요. 장수도롱뇽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으로 밀반입이 엄격히 금지돼 있기 때문이죠. 장수도롱뇽은.. 정지섭 기자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