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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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과학] 300도 물 치솟는 '심해 온천'… 금속 비늘 가진 고둥 살아요 2023.11.21 (화)
최초의 생명체가 태어날 때 지구 환경은 어땠을까요? 과학자들은 심해에 있는 열수분출공(熱水噴出孔) 주변이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을 당시 원시 바다 환경과 비슷하다고 추정해요. 열수분출공 주변에서 살고 있는 생물 구조도.. 김형자 과학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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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인문학] 기술 발달의 재앙 '멋진 신세계'… AI 창시자 튜링의 삶 2023.11.20 (월)
오래전부터 인류는 과학 기술이 진보하면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 꿈꿔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유토피아일까요, 디스토피아일까요. 이런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연 두 편이 있습니다. 올.. 최여정 '이럴 때 연극'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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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휠체어 타고 돌아본 저자가 추천하는 장애인·노약자도 즐기기 좋은 여행지 2023.11.20 (월)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국 무장애 여행지 39전윤선 지음|출판사 나무발전소|가격 2만2000원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어요. 홀가분한 마음으로 주위를 돌아봐도 좋은 시기죠. 이 책은 장애 당사자인 저자가 휠체어를 타고 돌아.. 김미향 콘텐츠 스타트업 에디튜드 대표·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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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가을에서 봄까지 빨간 열매 주렁주렁… 아열대성 나무라 제주에서 주로 자라요 2023.11.20 (월)
가을이면 빨간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나무가 우리 주변에 많아요. 제주도나 전남 여수·순천 등지 도심에서 가로수로 흔히 심어 즐기는 호랑가시나무 형제 '먼나무'도 그 한 예랍니다. 이름이 특이해 .. 김용식 전 천리포수목원 원장·영남대 조경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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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날씨] 남극 녹아 펭귄 죽고, 남유럽에선 겨울에 해수욕도 2023.11.16 (목)
"한겨울에 해수욕을 한다고요?" 올해는 기온이 올라가지 않아야 하는 계절이나 장소에 이상 고온이 발생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유럽 8국에선 1월 최고기온 기록이 1월 1일에 깨졌답니다. 체코 야보르니크가 19.6도, ..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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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야자나무 물 주고, 문래동 풍경 그리고… 평범하지만 소중한 할머니의 일상 담아 2023.11.16 (목)
문래동 할머니손혜진 글·그림|출판사 책고래|가격 1만8000원서울 남서쪽 영등포구에는 문래동(文來洞)이라는 동네가 있어요. 최초로 면화를 도입한 문익점의 아들이자 물레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지는 '문래'에서 따온 이름.. 김성신 출판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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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의 한국사] 元 통치 100년 받으며 고기 국물 음식, 고소리술 유행 2023.11.16 (목)
최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를 찾은 우리나라 여행객 사이에 '몽탄 신도시'라는 신조어가 생겼어요. 한국식 아파트, 편의점, 카페, 제과점 등이 경기도 '동탄 신도시'와 비슷하고, 한글로 된 간판도 많기 때문이에요. 몽.. 이환병 관악고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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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 바른 말] [321] '졸다'와 '쫄다' 2023.11.15 (수)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찌개가 바짝 (졸았다, 쫄았다).*정치인들이 소신 발언했다가 당원들에게 밉보일까 봐 잔뜩 (졸아 있다, 쫄아 있다).알맞은 말을 골라 보세요. 정답은 '졸았다'와 '졸아 있다'입니다.'졸다'는.. 류덕엽 교육학 박사·전 서울 양진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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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우하하 키득키득 깔깔깔" 우는 물총새… 1m짜리 뱀 잡아먹어요 2023.11.15 (수)
얼마 전 호주 인터넷 뉴스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예요. 땅딸막한 모습에 비해 길고 굵은 부리를 가진 새가 큼지막한 거미를 꿀꺽 삼키려는 모습이었죠. 이 새는 호주에 사는 물총새 '쿠카부라'예요. 쿠카부라의 정식 이름은.. 정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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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세계사] 독일, 수탈했던 나미비아 재건 위해 1조5500억원 배상 2023.11.15 (수)
지난 1일(현지 시각)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옛 독일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방문해 식민 지배 당시 폭력 행위에 대해 사과했어요. 독일은 1885년부터 1918년까지 33년 동안 탄자니아를 식.. 정세정 장기중 역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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