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102
입력 : 2021.01.07 03:30
한국천문연구원이 미 항공우주국(NASA) 등과 함께 우주 전체를 찍을 수 있는 '전천(全天) 적외선 영상 분광 탐사 우주망원경'의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발사 예정인 이 망원경은 전 우주를 색깔 102개로 세밀하게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NASA 연구진은 "마치 흑백영화에서 컬러 영화로 전환된 것처럼 역사에 한 획을 그을 획기적인 시도"라고 설명했어요.
우주망원경은 3차원 공간 정보와 천체(태양, 행성, 별 등을 총칭하는 말) 약 20억개의 정보를 수집해 우주 생성과 진화의 비밀을 푸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지구와 같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행성 탐사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우주망원경은 3차원 공간 정보와 천체(태양, 행성, 별 등을 총칭하는 말) 약 20억개의 정보를 수집해 우주 생성과 진화의 비밀을 푸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지구와 같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행성 탐사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