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251만7000
입력 : 2020.07.28 03:03
최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장애인 수가 전체 인구의 5%인 251만7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어요. 장애인이란 심신이 불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으로 의학적 상태에 따라 크게 '경증'과 '중증'으로 나눠요. 과거엔 장애 정도에 따라 1~6등급으로 나눴는데, 작년부터 이를 폐지키로 했답니다.
우리나라 장애인 10명 중 6명(58.3%)은 60대 이상 고령자였어요. '비장애인'의 고령자 비율이 19.7%인 것의 3배 정도예요. 장애인 중에는 지체장애(48.1%)가 가장 많았고, 청각장애(13.2%), 시각장애(9.8%), 뇌병변장애(9.8%) 순이었습니다. 전체 장애인 10명 중 6명(63.6%)은 '경증'에 해당했는데, 이 중 90%는 지체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였다고 해요. 반면 '중증' 장애의 경우 지체장애, 지적장애, 뇌병변장애가 다수를 차지했어요.
이번 조사에서 장애인들은 청소와 식사 준비, 빨래 등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답니다. 사소한 일상에서 장애인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 장애인 10명 중 6명(58.3%)은 60대 이상 고령자였어요. '비장애인'의 고령자 비율이 19.7%인 것의 3배 정도예요. 장애인 중에는 지체장애(48.1%)가 가장 많았고, 청각장애(13.2%), 시각장애(9.8%), 뇌병변장애(9.8%) 순이었습니다. 전체 장애인 10명 중 6명(63.6%)은 '경증'에 해당했는데, 이 중 90%는 지체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였다고 해요. 반면 '중증' 장애의 경우 지체장애, 지적장애, 뇌병변장애가 다수를 차지했어요.
이번 조사에서 장애인들은 청소와 식사 준비, 빨래 등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답니다. 사소한 일상에서 장애인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