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50

입력 : 2020.07.08 03:00
지역 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계속되자 전라남도가 6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방역 수준을 높이겠다고 했어요. 광주광역시가 지난 1일 2단계 돌입을 선언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으로 50명 이상 모이는 실내 행사와 100명 이상 모이는 야외 행사가 금지되고, 노래방과 학생 300명 이상 대형 학원 등 '고위험 시설'의 운영이 중단돼요.

방역 당국은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세 단계로 나누었는데요. 현재 대다수 지역에서 시행 중인 '1단계 거리 두기'는 2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50명 미만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는 있지만 '고위험 시설'에 출입할 때는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수준을 가리켜요. 반면 2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명을 넘어서면 고위험 시설 운영이 전면 중단되고 대규모 행사도 금지되는 '2단계 거리 두기'를 발령합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거나,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배 이상 급증하는 날이 주 2회 발생하면 10명 이상 모임·행사도 금지하는 '3단계 거리 두기'로 돌입해요.


박세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