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100만
입력 : 2020.04.01 03:03
30일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어요. 소득 하위 70%인 약 1400만 가구에 100만원(4인 가구 기준)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약 14조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에서도 각종 특별 대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연소득 7만5000달러 이하인 가구에 성인 1인당 최고 1200달러(약 147만원), 어린이에게는 500달러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홍콩은 700만명에 이르는 모든 영주권자에게 1만 홍콩달러(약 157만원)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실직한 사람 등에게 최장 4개월간 매월 2000캐나다달러(약 173만원)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최근 독일 금융사 알리안츠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보건 위기가 12~18개월 이어질 경우 세계 무역은 지난해보다 10%쯤 줄고, 파산하는 기업은 25%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해외에서도 각종 특별 대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연소득 7만5000달러 이하인 가구에 성인 1인당 최고 1200달러(약 147만원), 어린이에게는 500달러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홍콩은 700만명에 이르는 모든 영주권자에게 1만 홍콩달러(약 157만원)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실직한 사람 등에게 최장 4개월간 매월 2000캐나다달러(약 173만원)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최근 독일 금융사 알리안츠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보건 위기가 12~18개월 이어질 경우 세계 무역은 지난해보다 10%쯤 줄고, 파산하는 기업은 25%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