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오늘의 숫자] 25억4300만
입력 : 2019.07.12 03:00
전국우정노조가 집배원을 늘려달라며 사상 최초로 파업을 예고했다 가 철회했어요. 이들이 파업하면 우리나라 택배시장 점유율 4위(약 8%) 업체인 우체국택배도 업무에 큰 차질을 빚었겠죠. 우체국택배는 군부대, 도서지역을 가리지 않고 배달해주는 업체기 때문에 택배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죠.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총 택배 물량은 25억4300만개입니다. 2년 전인 2016년(18억1595만개)과 비교해 무려 40% 성장한 수치입니다. 작년 1인당 택배 평균 이용 횟수는 49회로 집계됐어요. 인터넷 쇼핑 시장이 나날이 커지면서 택배 업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겁니다.
택배업체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면서 택배 평균 단가는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1997년 개당 4732원으로 최고점을 찍고 2018년 역대 최저치인 개당 2229원으로 떨어졌죠.
쿠팡 '로켓배송', 마켓컬리 '새벽배송'처럼 기존 택배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자체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직접 배송하는 유통업체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총 택배 물량은 25억4300만개입니다. 2년 전인 2016년(18억1595만개)과 비교해 무려 40% 성장한 수치입니다. 작년 1인당 택배 평균 이용 횟수는 49회로 집계됐어요. 인터넷 쇼핑 시장이 나날이 커지면서 택배 업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겁니다.
택배업체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면서 택배 평균 단가는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1997년 개당 4732원으로 최고점을 찍고 2018년 역대 최저치인 개당 2229원으로 떨어졌죠.
쿠팡 '로켓배송', 마켓컬리 '새벽배송'처럼 기존 택배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자체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직접 배송하는 유통업체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