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어린이 매너교실] [53] 모자 매너
입력 : 2017.07.05 03:10
햇빛을 가리는 목적 말고 꾸밈새로 모자를 쓰는 일도 많아요. 모자를 쓸 때에도 예절이 있습니다. 요즘은 모자를 즐겨 쓰는 사람이 많다 보니 가끔 수업 중인 강의실에서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도 보는데요.
원칙적으로 실내에서는 모자를 벗어야 합니다. 특히 예식장 안에서나 예배가 진행 중인 예배당 안에서 모자를 쓰는 것은 좋은 매너가 아니죠. 장례식이나 공식 행사, 애국가를 부를 때, 그리고 식사 중에는 모자를 벗는 게 바른 태도이자 예의입니다. 윗사람을 만나 인사할 때도 모자를 벗는 것이 좋죠.
원칙적으로 실내에서는 모자를 벗어야 합니다. 특히 예식장 안에서나 예배가 진행 중인 예배당 안에서 모자를 쓰는 것은 좋은 매너가 아니죠. 장례식이나 공식 행사, 애국가를 부를 때, 그리고 식사 중에는 모자를 벗는 게 바른 태도이자 예의입니다. 윗사람을 만나 인사할 때도 모자를 벗는 것이 좋죠.
- ▲ /그림=정서용
머리에 상처가 있거나 탈모 등 개인적 사정으로 가리고 싶은 일이 있을 때는 모자를 벗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이럴 때는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아요.
이런 상황이라 하더라도 사람을 만났을 때 인사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모자를 완전히 벗어 손에 쥔 채 인사하는 게 예의 바른 행동입니다. 모자를 완전히 벗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모자 챙(크라운)을 들어 올려 눈을 마주치거나, 인사를 나누는 것이 예의 있는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