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자라는 어린이
통통 튀어오르는 축구공… 공 속 고무 주머니 때문이죠
입력 : 2014.06.19 05:30
| 수정 : 2014.06.19 09:22
요즘 브라질에서는 월드컵 축구 대회가 한창이에요. 월드컵 축구 대회는 세계 여러 나라가 참가하는 대회로, 4년에 한 번씩 열리지요. 우리나라 대표팀은 물론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다른 나라 팀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세요. 전 세계가 함께 즐기면 더욱 신나는 대회가 될 테니까요.
축구는 11명이 한 팀이에요. 축구공을 상대방 골문 안에 더 많이 넣는 팀이 이기는 경기지요. 11명이 우르르 공을 쫓아다니지 않고, 각자 위치를 정해서 경기를 해요.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처럼 말이에요. 공격수는 상대 골문에 직접 골을 넣는 선수예요. 수비수는 상대 선수가 골을 넣지 못하게 막아야 하지요. 골키퍼는 골문 앞을 지키며 골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온몸으로 막아내고요. 그래서 골키퍼는 어깨, 팔꿈치, 허벅지에 패드가 든 유니폼을 입고, 장갑까지 끼고 있답니다. 매우 세게 날아오는 공에 맞아 다치지 않도록 몸을 보호하는 것이에요. 미드필더는 공격수와 수비수 사이에서 뛰며 상대편 공격을 막거나 자기편 공격수에게 공을 보내주는 역할을 해요.
축구는 11명이 한 팀이에요. 축구공을 상대방 골문 안에 더 많이 넣는 팀이 이기는 경기지요. 11명이 우르르 공을 쫓아다니지 않고, 각자 위치를 정해서 경기를 해요.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처럼 말이에요. 공격수는 상대 골문에 직접 골을 넣는 선수예요. 수비수는 상대 선수가 골을 넣지 못하게 막아야 하지요. 골키퍼는 골문 앞을 지키며 골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온몸으로 막아내고요. 그래서 골키퍼는 어깨, 팔꿈치, 허벅지에 패드가 든 유니폼을 입고, 장갑까지 끼고 있답니다. 매우 세게 날아오는 공에 맞아 다치지 않도록 몸을 보호하는 것이에요. 미드필더는 공격수와 수비수 사이에서 뛰며 상대편 공격을 막거나 자기편 공격수에게 공을 보내주는 역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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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주니어 '날아라 슝슝공'
축구공은 경기 내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우리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답니다. 올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쓰는 공인구 '브라주카'는 바람개비 모양으로 생긴 조각 6개를 이어 붙여 만들었대요. 우리나라 선수가 힘차게 찬 공이 바람개비처럼 돌돌 돌아서 상대팀 골문으로 쏙 들어가면 참 좋겠지요?
축구는 공을 발로 차는 경기예요. 머리로 다른 선수에게 보내거나 슛을 할 수도 있어요. 날아오는 공을 가슴이나 무릎으로 받아도 문제없지요. 하지만 축구공이 손에 닿으면 절대 안 돼요. 단,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는 정해진 곳에서 손이나 팔에 공이 닿아도 괜찮답니다. 축구공은 어떻게 잘 튀어오르고 멀리 날아갈까요? 축구공 속에는 공기가 든 고무 주머니가 있어서 가볍고 잘 튀는 거예요. 크기가 커도 물에 동동 뜰 정도로 가볍지요.
이제 월드컵 축구 대회를 즐길 준비가 됐지요? 가족과 함께 응원하면 더 재미있어요. 우리의 응원 소리가 브라질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전해지도록 힘차게 응원해요!
[부모님께]
공을 이용하는 다른 운동을 더 찾아보아요. 종목에 따라 공의 크기나 모양, 기능이 다르거든요. 종목의 특징과 공의 상관관계를 아이와 찾아보고, 함께 공놀이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