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훈의 창의력 노트
한 우물 파는 아이, 은근한 칭찬이 변화 줄 수 있어요
입력 : 2014.01.07 05:31
| 수정 : 2014.01.07 09:13
세 번째 뇌 유형이 좌뇌 성향이 일부 포함된 '이과형 우뇌'입니다.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처럼 가냘픈 모습을 보입니다. 이 유형은 성향이 이과인가 싶으면 문과 같고, 문과이다 싶으면 이과 같습니다. 좋아하는 분야는 이과 계통이지만 머리 쓰는 방식은 우뇌의 직관을 많이 씁니다. 그러다 보니 이과 쪽에서 우뇌가 많이 쓰이는 실험·관찰·임상 분야에 두드러지는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는 지적 호기심이 아주 많은 반면 다른 분야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한 우물을 파는 스타일입니다. 또 아무도 접근하기 힘든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것이 이 유형만의 특징입니다.
이 유형은 이과 계통은 의학·생물학·화학 분야에 적합하고, 문과에서는 어느 정도 사고와 분석을 요하는 경제학이나 역사 쪽에 강한 적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항상 2%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요. 대개 당근과 채찍이 다 통하지 않습니다. 좀 밀어붙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당근을 줘도 크게 물지 않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애만 태우게 하는 유형입니다. 근본적으로 자기가 좋아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유형입니다. 그래서 학교 다닐 때 조금만 더 노력하면 아주 잘할 수 있을 텐데도 그냥 그 정도에서 만족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유형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 자체를 부담으로 느끼며, 칭찬도 대놓고 직접 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칭찬받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따뜻하면서 부담을 주지 않는 스타일의 사람과 뇌 궁합이 잘 맞습니다. 또 외부 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며, 금방은 변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변하게 하려면 비록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따스하게 햇볕을 비춰보세요. 언젠가는 스스로 옷을 벗어 던지고 나서는 날이 옵니다. 문제는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 유형은 대학에 들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욕심이 생기고 실행력도 더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업으로는 연구직 또는 전문직에 잘 어울립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는 지적 호기심이 아주 많은 반면 다른 분야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한 우물을 파는 스타일입니다. 또 아무도 접근하기 힘든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것이 이 유형만의 특징입니다.
이 유형은 이과 계통은 의학·생물학·화학 분야에 적합하고, 문과에서는 어느 정도 사고와 분석을 요하는 경제학이나 역사 쪽에 강한 적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항상 2%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요. 대개 당근과 채찍이 다 통하지 않습니다. 좀 밀어붙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당근을 줘도 크게 물지 않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애만 태우게 하는 유형입니다. 근본적으로 자기가 좋아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유형입니다. 그래서 학교 다닐 때 조금만 더 노력하면 아주 잘할 수 있을 텐데도 그냥 그 정도에서 만족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유형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 자체를 부담으로 느끼며, 칭찬도 대놓고 직접 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칭찬받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따뜻하면서 부담을 주지 않는 스타일의 사람과 뇌 궁합이 잘 맞습니다. 또 외부 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며, 금방은 변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변하게 하려면 비록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따스하게 햇볕을 비춰보세요. 언젠가는 스스로 옷을 벗어 던지고 나서는 날이 옵니다. 문제는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 유형은 대학에 들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욕심이 생기고 실행력도 더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업으로는 연구직 또는 전문직에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