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훈의 창의력 노트
고른 독서 습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잡아줘야
입력 : 2013.11.12 05:00
| 수정 : 2013.11.12 08:49
어떤 아이는 소설에 흠뻑 빠져 밤을 새워가면서 읽습니다. 감동적인 대목이 나오면 눈물을 흘리면서요. 어떻게 해서 소설에 푹 빠졌을까요?
그 이유는 시각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1차원적 문자로 된 소설을 읽으면서 이 내용을 3차원의 살아있는 이미지로 전환해서 받아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소설을 읽고 있지만 마치 현실 속에서 체험을 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뇌는 이렇게 1차원의 문자보다는 3차원의 현실에서 훨씬 더 강력한 영향을 받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시각화를 잘하는 아이들이 바로 우뇌형입니다.
반면 어떤 아이들은 과학책을 끼고 삽니다. 온통 과학책만 보려고 합니다. 문학이나 창작물을 주면 '이런 시시한 것을 왜 읽으라고 하느냐'며 심지어 화를 내기까지 하지요. 이 아이들이 바로 좌뇌형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은 과학책을 주면 지적 호기심이 작동하면서 과학 내용을 기가 막히게 시각화를 합니다.
우뇌형 아이들은 문학을 가지고는 시각화를 잘하지만, 과학책으로는 잘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좌뇌형 아이들은 과학책의 내용을 가지고는 시각화를 잘하지만 문학책으로는 어렵습니다. 뇌의 정보 처리 능력이 골고루 발달되지 않고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아이들의 뇌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둘 다 잘 쓸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훈련시켜줘야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가 가장 적기입니다. 문학과 과학책 둘을 가지고 읽기와 쓰기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읽기란 1차원의 텍스트를 3차원의 이미지로 전환하는 작업입니다. 반대로 쓰기란 3차원의 이미지를 1차원의 글로 바꾸는 작업이지요. 그냥 읽고, 쓸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읽으면서 시각화를 시키고, 그렇게 시각화한 것을 다시 글로 쓰도록 훈련시켜 보세요. 이 두 가지가 다 가능하면 앞으로 대입 수능시험에서 최상위 성적을 낼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그 이유는 시각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1차원적 문자로 된 소설을 읽으면서 이 내용을 3차원의 살아있는 이미지로 전환해서 받아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소설을 읽고 있지만 마치 현실 속에서 체험을 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뇌는 이렇게 1차원의 문자보다는 3차원의 현실에서 훨씬 더 강력한 영향을 받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시각화를 잘하는 아이들이 바로 우뇌형입니다.
반면 어떤 아이들은 과학책을 끼고 삽니다. 온통 과학책만 보려고 합니다. 문학이나 창작물을 주면 '이런 시시한 것을 왜 읽으라고 하느냐'며 심지어 화를 내기까지 하지요. 이 아이들이 바로 좌뇌형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은 과학책을 주면 지적 호기심이 작동하면서 과학 내용을 기가 막히게 시각화를 합니다.
우뇌형 아이들은 문학을 가지고는 시각화를 잘하지만, 과학책으로는 잘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좌뇌형 아이들은 과학책의 내용을 가지고는 시각화를 잘하지만 문학책으로는 어렵습니다. 뇌의 정보 처리 능력이 골고루 발달되지 않고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아이들의 뇌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둘 다 잘 쓸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훈련시켜줘야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가 가장 적기입니다. 문학과 과학책 둘을 가지고 읽기와 쓰기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읽기란 1차원의 텍스트를 3차원의 이미지로 전환하는 작업입니다. 반대로 쓰기란 3차원의 이미지를 1차원의 글로 바꾸는 작업이지요. 그냥 읽고, 쓸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읽으면서 시각화를 시키고, 그렇게 시각화한 것을 다시 글로 쓰도록 훈련시켜 보세요. 이 두 가지가 다 가능하면 앞으로 대입 수능시험에서 최상위 성적을 낼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